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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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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병무청에서 온 카톡을 공개했다.

김민국은 지난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드디어 올 것이 왔군"이라고 적고 사진 1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병무청으로부터 온 알림톡 캡처가 담겼다. 메시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올해 만 20세인 김민국의 나이를 감안했을 때 군 입대 관련 내용이 담겼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김민국은 김성주와 2012~2013년(당시 만 8~9세) MBC TV 예능물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인기를 누렸다.

지난해 미국 뉴욕대에 영화 제작 전공으로 입학한 그는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민국은 지난해 12월 열린 '2023 MBC 연예대상'에 MC 김성주와 함께 시상자로 나서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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