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손' 경남도민시사회 무료 초청…선착순 40명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9월8일 CGV 창원 6관에서 경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 작품인 영화 '장손' 경남도민 초청 무료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사회에는 오정민 감독이 참석해 무대 인사를 할 예정이다.

영화 '장손'은 대가족 3대의 70년 가족사에 숨겨진 비밀과 거짓말을 통해 변화하는 우리 시대 가족의 의미와 문제를 질문하고 성찰하는 영화로, 손숙, 강승호 등 10명의 배우가 출연해 최상의 연기합을 보여준다.

오는 9월11일 정식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KBS 독립영화상, 오로라미디어상, 한국촬영감독조합(CGK) 촬영상 3개 부문 수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영화 장손은 합천군 일대에서 촬영했으며,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2022년도 경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원을 받았다.

무료 시사회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주민등록 기준 도민이어야 하며, 8월29일부터 9월3일까지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경남영상자료관 누리집에 기재된 링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선착순 40명(1인 2매 지급) 모집이어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당첨자는 9월4일 발표 예정이며, 문의는 055-230-882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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