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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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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트레저' '베이비몬스터'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가 댄서 에이전시 레이블 'YGX' 청산을 진행 중이다.

YG는 28일 "본업에 충실한 건전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구조를 통한 수익성제고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확인했다.

YG는 지난 3월 '글로벌트레이닝센터'를 신설했다. YGX의 역량을 이곳 내부로 흡수해 지속적인 신인 발굴을 위한 경쟁력과 아티스트 역량을 지속강화한다는 계획이다.

YGX는 2017년 창립됐다. 이듬해 댄스&보컬 전문 아카데미 '엑스 아카데미'를 설립하는 등 사업을 확장해왔다. 가수 안다 등이 소속돼 있기도 했다.

특히 소속 댄서들이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021),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2022) 등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최근 몇몇 댄서들이 이곳에서 나오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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