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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3852




최강희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안녕?나야!’최강희가 함께 호흡을 맞춘 김영광에 대해 “철없는 부잣집 아들 모습이 있다”고 말했다.

17일 오후 2시 KBS2 새 수목극 ‘안녕? 나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KB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이현석 PD, 최강희, 김영광, 이레, 음문석 배우가 참석했다.

최강희는 ‘안녕?나야!’에 대해 “어른들도 속에 아이가 있고 성장을 한다. 제가 드라마를 통해 위로를 받고 싶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면서 “요즘 SNS 많이 하다보니 남 하고 비교를 한다. 나 스스로도 괜찮다는 말을 드라마를 통해 듣고 싶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함께 호흡을 맞춘 김영광에 대해 “철없는 부잣집 아들의 모습이 있다”고 했다. 최강희는 “(김영광 씨가) 철없는 부잣집 아들 역을 많이 했다고 하더라. 그런 모습이 자기 안에 없으면 그런 연기가 안 나온다. 그래서 저는 싱크로율이 100%라고 본다. 예능을 보면 영광 씨가 따듯하거나 깊이있는 모습있고 친한 사람 한테 막 대하는 게 있는데 그런 모습은 영락없는 한유현 역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녕?나야!’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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