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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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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안무가로 유명한 손성득 총괄 크리에이터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팝스타 아카데미: 캣츠아이(Pop Star Academy: KATSEYE)'에서 K-팝의 존중해야 할 부분을 강조했다.

연습생들이 대중에 첫선을 보이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를 앞둔 마지막 월말평가 자리. 그룹 '르세라핌'의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퍼포먼스를 커버한 연습생들의 수준급 실력에 박수가 터져나왔다.

그런데 손 총괄은 연습생들을 향해 "여러분에게 진짜 많은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노래에 대한 해석도 중요하고, 아티스트들이 무대 위에서 어떤 동작을 왜 하는지 연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단면적으로 보이는 걸 카피하려고 하지 말고, 진짜 깊이 봐야 한다. 그런데 그런 점들이 느껴지지 않아서 아까 너무 화가 났다. 마음과 자세를 다잡고 연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이브의 미국 T&D(Training & Development) 센터의 시니어 프로그램 매니저 미씨 파라모(Missy Paramo)는 이후 다큐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손(성득)이 굉장히 화가 많이 났다. 아이들이 K-팝을 커버 할 때 기술이나 완성도보다는 깜찍함이나 매력 발산에 치중한 것 같다고 느껴서다. 그걸 무례한 태도라고 여긴 것 같다. 자신의 업이자 이제껏 많은 걸 쏟아부은 K-팝에 대해서요"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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