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2
- 0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베테랑2'가 개봉까지 이틀을 남겨두고 예매 관객수 35만명을 넘기며 추석 연휴 흥행을 예고했다.
11일 오전 8시 현재 '베테랑2' 예매 관객수는 35만6340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을 기록 중이다. 예매 순위는 1위이고, 2위 '빅토리'(2만2518명)와는 15배 이상 차이가 난다. '베테랑2'는 예매 독주로 사실상 추석 연휴 박스오피스 최상단 자리를 예약했다.
이 영화는 2015년에 나온 '베테랑' 후속작이다. '베테랑'은 공개 당시 1340만명이 봐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5위에 올라 있다. '베테랑2'는 형사 '서도철'이 범죄자만 골라서 살해하는 연쇄살인마 해치를 잡기 위해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황정민이 전작에 이어 서도철을 연기했고, 장윤주·진경·정만식·신승환·오대환·김시후 등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췄다. 여기에 정해인이 새로 합류했다. 정해인은 서도철의 강력범죄수사대에 새로 합류한 '박선우'를 맡았다. 연출은 이번에도 류승완 감독이 했다.
한편 10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1위 '빅토리'(1만3189명·누적 45만명), 2위 '에이리언:로물루스'(1만640명·누적 185만명), 3위 '파일럿'(8089명·누적 464만명), 4위 '안녕, 할부지'(7316명·누적 16만명), 5위 '룩 백'(6295명·누적 8만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