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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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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JTBC가 추석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편성을 선보인다.

오는 14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아는 형님' 추석 특집에서 가수 손태진, 에녹, 전유진, 김다현 트로트 4인방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노래 잔치를 펼친다.

16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톡파원 25시'는 개그우먼 조혜련과 함께 베이징, 애틀란타, 프라하로 떠난다. 이어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최강야구 추석 스페셜'은 지난 7월 야구팬들에게 가슴 울리는 감동을 선사한 '롯데 자이언츠전(戰)' 스페셜 편이다.

추석 맞춤형 프로그램들의 스페셜 방송도 예정돼 있다. '이혼숙려캠프'는 오는 17일 오후 2시 50분부터 '명절 뒷담화 스페셜'을 3회 연속 방송한다.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졸음운전' '음주운전' '어린이 교통안전' 등을 모은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베스트 박스'를 방송한다. 이어서 18일 오후 2시 30분 '명절 끝 안전귀가 스페셜'이 방송된다.

더불어 드라마 '가족X멜로' 11회와 최종회가 14~15일 오후 10시 30분 방영된다. 지난주 '변무진'(지진희)은 사기, 방화범 의혹을 벗고 전 아내 '금애연'(김지수)과 키스를 나누며 가족 재결합의 가능성을 높인 상황. 이번 주 방송에서 무진이 가족에게 돌아온 목표를 이루고 해피 가족 멜로 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특선 영화 2편도 준비돼 있다. 오는 17일 오후 9시20분 배우 신혜선의 미스터리 스릴러 '타겟'이 방송된다. 18일 오후 7시 30분에는 배우 박서준과 이지은 그리고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영화 '드림'이 안방극장을 달군다.

한편 15일 방송 예정이었던 '뭉쳐야 찬다3'는 휴방된다. 보도프로그램 '오대영 라이브'와 '사건 반장' '아침&'도 연휴 기간인 16~18일 방송을 쉰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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