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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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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한국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이 파리올림픽 뒷이야기를 털어놓는다.
21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에 우상혁이 출연한다.
개그맨 유재석은 한국 높이뛰기 역사를 꿰고 우상혁 선수의 다큐멘터리까지 챙겨볼 정도로 팬인 모습을 보인다. 유재석은 "인터뷰를 보면서 뭉클했다"며 우상혁이 파리올림픽 직후 한 눈물의 인터뷰를 언급한다. 우상혁은 눈물을 흘린 비하인드와 파리올림픽 이후 이야기를 말해 관심을 모은다.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우상혁의 집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을 기록한 2023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트로피를 구경한다. 우상혁은 우승 비결을 공개하고, 멤버들은 뉴스 인터뷰에선 들을 수 없는 높이뛰기 TMI 질문을 던지며 호기심을 해결한다. "높이뛰기를 언제까지 하고 싶냐"는 질문에 우상혁은 솔직한 답변으로 포부를 밝혀 궁금증을 안겼다.
긍정 에너지를 내뿜는 우상혁은 "몸무게가 90㎏까지 나갔다"며 과거 번아웃으로 힘들었던 슬럼프를 고백해 눈길을 끈다. 이어 우상혁은 '놀면 뭐하니?' 멤버들과 높이뛰기 미션 과제에 도전한다. "제 것을 보여드릴 때가 왔다"며 나선 우상혁은 미션 과제에서 뜻밖의 반전 모습을 보여줘, 과연 어떤 활약을 펼쳤을지 관심이 쏠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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