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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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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돌싱글즈6'의 돌싱남녀 10인이 '1대 1 라운딩 한잔 데이트' 소식에 환호한다.

27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6'에서 돌싱남녀 10인 미영·방글·보민·성서·시영·정명·지안·진영·창현·희영은 둘째 날 저녁 '정보공개방'에 입성해 호감이 가는 상대의 정보 한 가지를 먼저 파악한다.

이어 희비가 교차한 상황 속에서 '1:1 라운딩 한잔 데이트'에 돌입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정보공개방'에서 상대의 정보 한 가지씩 확인한 뒤 돌아온 돌싱남녀들은 저마다 만족스럽거나 심란한 마음을 안은 채 고민에 잠긴다. 그러던 중, '1:1 라운딩 한잔 데이트' 소식이 발표된다.

"남자들이 지정된 장소에 한 명씩 앉아 있으면, 여자들이 15분씩 돌아가면서 모두와 1:1로 대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 이어진다. 이에 돌싱녀들은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졌으니 잘 해 보자"며 '파이팅'을 외친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 이혜영 또한 "15분 만에 어떻게 역사가 바뀔지···"라며 흥미진진한 눈빛을 보인다.

한 돌싱남은 자신의 '원픽 돌싱녀'와 1:1 대화를 하던 중 소심한 자세를 보여 안타까움을 안긴다. 돌싱녀가 자신에게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지레 뒤로 물러서는 듯한 태도를 보여 MC들마저 답답하게 만든다.

또 다른 돌싱남은 '자신을' 첫인상 1순위로 꼽은 돌싱녀에 이어, '자신이' 첫인상 1순위로 꼽은 돌싱녀와 연달아 대화를 나눈다. 이 돌싱남은 먼저, 자신을 1순위로 꼽은 돌싱녀에게 "너는 처음부터 궁금했던 사람 중 한 명"이라며 호감을 표시한다.

뒤이어 자신의 1순위인 돌싱녀가 다가오자, "너를 기다렸어"라고 다정하게 말해 '심쿵'을 유발한다. 원픽녀'와 '새 관심녀' 모두에게 '미친 플러팅(상대에게 호감을 표하는 행위)'을 투척하며 뒤늦게 '메기'로 급부상한 돌싱남이 누구일지 , 이들의 로맨스 향방에도 관심이 쏠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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