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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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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40)가 건강 적신호를 고백했다.

아유미는 27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2달 전부터 발바닥이 아프다했는데 계속 안 나아서 병원 와봤더니 산후 족저근막염이라네"라고 적었다.

"갑자기 몸무게가 늘고 맨발로 애기 안고 왔다갔다 무리한게 원인일 수 있다네. 난 건강하니까 괜찮겠지 한 과도한 자신감이 문제. 임산부, 출산하신 엄마들 진짜진짜 무리하지 말고 몸 아껴야 한다"고 덧붙였따.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병원에서 물리 치료를 받고 있는 아유미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아유미는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멤버들과 '스위트 러브(Sweet Love)' '샤인(Shine)' 등을 히트시켰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살 연상의 사업가와 2022년 10월 결혼했다. 부부는 지난해 SBS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신혼 생활을 공개했으며, 지난 6월 딸을 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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