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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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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드라마 OST에 처음 참여한다.
4일 소속사 블래스트에 따르면 플레이브가 참여한 지니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 OST '달라을까'는 오는 13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나의 해리에게'는 '해리성 정체성 장애'로 두 인격을 갖게 된 아나운서 주은호(신혜선)과 전 남자친구 정현오(이진욱)가 마음 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달랐을까'는 따뜻하지만 쓸쓸한 기타 라인에 플레이브의 부드러운 목소리를 담은 발라드 곡이다. 절제된 편곡의 전반부부터 격정적인 감정이 느껴지는 후반부까지 후회라는 감정을 곳곳에 담아냈다.
이 곡은 오는 7일 공개되는 8회에서 첫 선을 보인 뒤 15일 ENA 채널을 통해 전체 공개돼 극의 감정선을 더욱 고조시켜줄 예정이다.
한편 플레이브는 오는 5~6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팬콘서트 '헬로 아스테룸! 앙코르(PLAVE FAN CONCERT Hello, Asterum! ENCORE)'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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