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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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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멕시코 올 인클루시브 호텔 경험담을 공개한다.

4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캐나다 패밀리' 김예원·맥스 부부가 멕시코의 휴양지로 유명한 푸에르토 바야르타로 가족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김예원·맥스 부부는 두 아들 루이, 휴고와 모처럼 등장해 스튜디오 출연진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김예원은 "남편이 몬트리올 1등 클레도어(최고의 호텔 컨시어지에게 부여되는 타이틀)로 선정돼 올해 처음으로 '클레도어 미팅'에 초대받았다. '클레도어 미팅'은 2년마다 전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는데 올해는 멕시코 푸에르토 바야르타에서 열린다"고 밝혀 모두의 축하를 받는다.

이들 가족은 멕시코로 떠나, 푸에르토 바야르타 내에 있는 특급 호텔에 짐을 푼다. 무엇보다 '올 인클루시브'인 이곳은 무려 7개의 레스토랑과 5개의 바, 그리고 화려하고 다양한 전용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때 이혜원은 "최근에 저도 딸(리원)과 '올 인클루시브 호텔'을 다녀왔는데 만 18세 이상과 이하가 갈 수 있는 곳이 나뉘어져 있더라. 저는 성인만 갈 수 있는 전용 시설에 갔는데, 아주 좋더라"고 멕시코 여행 경험담을 공개한다. MC 유세윤은 곧장 고개를 끄덕이더니, "아무래도 성인 전용 수영장은 오래 (운영을) 하고, 여성들의 수영복도···"라며 차이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호텔 소개에 이어 김예원·맥스 부부는 멕시코의 클레도어 지인을 만나 근처 관광에 나선다. 클레도어 지인은 이들 가족에게 "푸에르토 바야르타의 시작점인 '말레콘 산책로'를 가보자. 이곳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휴양을 하러 많이 오는 곳"이라고 한다. 파파라치가 없어서 자유로운 연애가 가능한 산책로 내의 '로맨틱존'으로 이들을 이끈다.

솔깃한 정보에 귀가 쫑긋해진 유세윤은 MC 안정환을 향해 "두 분도 결혼할 즈음에 (파파라치 때문에) 불편했을 때가 있었을 것 같은데?"라고 묻는다. 안정환은 "우리가 그때 저길 몰랐네"라고 너스레를 떤다. 이에 유세윤은 "두 분은 포토존만 아셔서"라고 받아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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