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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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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빌리(Billlie)'가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7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이날 빌리는 공식 SNS(소셜미디어)에 미니 5집 '어펜딕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appendix: Of All We Have Lost)'의 첫 번째 프리뷰 콘텐츠 '트랙 드롭(track drop)'인 '쉐임(shame)'을 선보였다.
영상에서 츠키와 문수아는 빈티지한 무드가 돋보이는 공간에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이들은 그간 빌리의 앨범 서사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빌리 & 러버스' 캐릭터인 '더 스노이 맨(the SNOWY man)'과 만났다. 이어 더 스노이 맨과 장난스레 셀카를 촬영하는 등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빌리가 '트랙 드롭'을 통해 첫 번째로 공개한 곡은 '쉐임'이다. 이 곡은 그루비한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1980년대 뉴 웨이브(New Wave) 계열의 뉴 로맨틱(New Romantic) 장르다. 특유의 감성적인 무드와 함께 빌리의 한층 성장한 보컬 역량을 만날 수 있다.
'쉐임'에는 마이클 한센(Mich Hansen), 오스카27(Oscar27) 등 K팝 아티스트들의 숱한 대표곡을 탄생시킨 작곡진을 비롯해 그간 빌리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라노(LLANO)가 힘을 보탰다.
한편 빌리의 미니 5집 '어펜딕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에 앞서 11일 오후 1시 선행 싱글 '트램펄린(trampoline)'이 베일을 벗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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