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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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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나는 솔로' 22기 광수·영자(가명)가 재혼한다.
9일 방송한 ENA 나는 솔로 22기 돌싱특집에선 광수·영자가 종교적 갈등과 장거리 문제를 딛고 마음이 깊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22기 첫 방송부터 예고한 결혼의 주인공이 됐다.
방송 말미 제작진은 광수·영자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공지가 있다. 이번 주에 두 분이 결혼한다"고 알렸다. 돌싱 특집 최초의 부부 탄생이다. MC 송해나는 "정말 대박이다. 축하 드린다"며 놀랐고, 데프콘도 "엄청 빨리 한다. 이번 주말에 알 게 될 테니 미리 결혼 커플을 공개했다. 나는 솔로 9번째 부부"라고 밝혔다.
이날 1:1 데이트에서 광수와 영자는 삼겹살을 구워 먹었다. 영자는 "상철과 어제 대화를 해봤는데 잘 맞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후 두 사람은 커플 사진까지 찍으며 연인 같은 모습을 보였다.광수는 제작진에게 "종교나 거리적인 문제는 일단 제쳐두고, '영자님을 한번 알아보자'는 각오로 하루를 보냈다"면서 "어머님이 '쌈 싸주지 말라'고 했다더라. 내가 먼저 싸주니까, (영자가) 하나 싸주는 모습이 귀여워 보였다"며 좋아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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