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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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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안성재 셰프가 '뉴스룸'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JTBC는 "안 셰프가 오는 17일 '뉴스룸' 인터뷰 녹화를 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안 셰프는 국내 유일 미슐랭 별 세 개를 받은 식당인 '모수 서울' 운영해왔으며, 지난달 17일부터 넷플릭스에서 방송된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에 외식 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이 프로그램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안 셰프 역시 대중적 인지도를 얻게 됐다. 안 셰프가 방송 중에 한 "채소의 익힘 정도" "고기가 이븐(even)하게 익지 않았다" "간이 타이트하다" 등 발언은 최근 가장 화제가 된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이기도 하다.

한편 안 셰프가 운영하던 식당 모수는 현재 영업을 중단한 상태이며, 이르면 올해 말 늦으면 내년 초 다시 열 예정인 거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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