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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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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박영규가 25살 어린 네 번째 아내를 최초 공개했다. 백지영은 데미 무어와 채시라를 언급하며 감탄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선 박영규가 1978년생인 네 번째 아내 사진을 출연진에게 보여줬다. 박영규는 1953년생이다. 사진을 본 박서진은 "엄청 미인"이라고 했고 백지영은 "엄청 아름답다. 보는 순간 데미 무어 생각이 났다. 약간 채시라 미모도 있다"고 말했다.

박영규는 건설사 총괄 실장인 아내와 첫 만남을 얘기하면서 "지인 소개로 만났다. 일단 오피스테을 계약했다. 그 사람 때문에 사게 됐다. 와이프와 이야기할 수 있는 다리가 놓인 것"이라고 말했다. 은지원이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자 백지영은 "아내 분 회사에서 지은 오피스텔을 계약한 것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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