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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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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투어스(TWS)'가 유쾌한 회식 시간을 가졌다.
23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는 전날 팀 공식 유튜브 및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에 자체 콘텐츠 예능 '투어스:클럽(TWS:CLUB)'을 공개했다.
이날 투어스는 앞선 에피소드에서 신유가 획득한 상금 78만원으로 단체 회식에 나섰다. 한껏 차려 입고 나타난 이들은 스스로 "우리 오늘 '꽃보다 남자'의 F6 느낌"이라고 자화자찬하는가 하면, 의심의 눈초리로 진짜 회식이 맞는지 경계했다.
회식에는 미션이 존재했다. 메뉴판을 1분간 암기해 주문한 뒤, 최종 주문 합산 금액이 78만 원의 오차 범위 이내(73~83만 원)여야만 성공하는 방식이다. 멤버들은 각자 음식 종류를 나눠 외우는 등 지혜를 발휘했다.
스테이크와 킹크랩, 파스타, 냉동 삼겹살, 짜장라면, 산낙지 등 다채로운 음식이 하나씩 나오자 투어스는 크게 환호했다. 음식에 흥분하지 말자던 영재는 새로운 음식에 누구보다 큰 소리로 기뻐했다.
지훈은 "회식 때문에 오늘 아침을 안 먹고 왔다. 올해 가장 잘한 일이다"라며 어깨를 으쓱했다. 리더 신유는 킹크랩 살을 발라 멤버들에게 나눠주며 듬직한 면모를 보였다.
또한 투어스는 최근 숏폼에서 인기인 '우치다 챌린지' '삐끼삐끼 챌린지' 등을 능청스럽게 선보이며 예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멤버들은 서로 새침한 눈빛과 사랑스러운 제스처를 뽐냈다.
한편 영상 말미 이어진 예고편에는 보드게임 카페를 찾아 2차 회식을 즐기는 투어스의 모습이 등장했다. 투어스는 내달 새 앨범을 발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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