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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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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 아들 민이(18)의 근황을 전하며 공개적으로 재혼 계획을 밝혔다.

23일 방송한 MBC TV 토크 예능물 '라디오스타'에서 아파트에 살다가 층간소음 우려와 민이를 위해 단독 주택으로 이사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오윤아는 "집에 민이를 위해 업소용 트램펄린과 큰 수영장까지 설치하고 맞춤집을 만들었다. 민이 체구가 크다. 키 180㎝ 이상, 몸무게가 120㎏ 정도 된다. 땅을 밟고 하늘을 보니 민이가 많이 좋아진 것 같다"고 흡족해했다.

오윤아는 또한 "원래 재혼 생각이 전혀 없었다. 최근에 재혼 생각을 하게 됐다"며 "아이가 크면서 아빠의 빈자리를 잊어버린 줄 알았는데 아직도 있더라. 아빠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빠 역할이 필요한게 아니라 친구같은 남자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재혼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같이 늙어갈 수 있는 남자분을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오윤아는 지난 2007년 다섯 살 연상의 마케팅 전문가와 씨와 결혼했다 2015년 이혼했다. 슬하엔 민이만 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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