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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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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정현(44)의 딸 서아(2)가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한다.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5주년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날 이정현의 딸 서아가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 '편스토랑'의 5주년 생일을 축하한다. '편스토랑'과 함께 성장한 귀요미 서아의 등장에 '편스토랑' 출연진들은 "귀여워"를 연발한다.

MC 붐 지배인은 "2019년 10월 25일 오픈한 '편스토랑'의 5주년 생일"이라고 밝혔다. 모두 축하의 박수를 쏟아낸 가운데 이연복 셰프는 "5년 전과 크게 달라진 것이 한 가지 있다. 서아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다"라고 말한다. 이정현은 결혼 후 출연한 '편스토랑'에서 처음으로 딸 서아를 공개하고, 둘째 복덩이 임신 소식도 전한다.

이때 이정현이 "오늘 5주년이라 서아가 인사드리면 좋을 것 같아 함께 왔다"고 했다. 서아가 스튜디오에 함께 왔다는 말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모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다. 잠시 후 깜찍한 5주년 축하 풍선을 달고 서아가 아장아장 스튜디오로 걸어 들어온다. 서아의 등장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서아는 깜찍한 말투로 축하 인사를 전해 미소를 유발한다. "축하합니다"라고 '편스토랑' 5주년 인사를 한다. 꼬물꼬물 고사리 손으로 삼촌, 이모들과 하이파이브까지 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에서 이정현은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지중해식 밥상 레시피를 소개한다. 복덩이를 임신한 이정현의 입덧을 달래 준 달콤상콤 지중해식 샐러드부터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초간단 찬밥파에야까지 이야기한다. 뿐만 아니라 해외 출장에 나서는 남편을 위해 만든 초특급 볶음고추장 레시피도 공개한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정형외과 전문의 박유정(41) 씨와 결혼했다. 2022년 딸 서아를 낳았다. 지난 6월 방송된 '편스토랑'에서 둘째 임신을 고백했으며, 11월 출산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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