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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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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백지영이 '둘째 임신' 소망을 밝힌다.

25일 오후 9시40분 방송하는 MBN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3회에서는 호스트 전현무가 백지영을 만나 만두 맛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전현무는 "누나(백지영) 딸도 먹는 걸 좋아해?"라고 돌발 질문을 던진다. 백지영은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하고 말도 잘 듣는다. (우리 딸이) 외모는 아빠 닮았고 성격은 나 닮았대"라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이어 백지영은 "아들 하나만 더 있으면 좋겠다. 너무 낳고 싶다. 출산, 육아를 힘들다고 생각한 적 없다"라고 잘라 말한다.

한편 백지영은 베우 정석원과 2013년 결혼해 2017년 딸 하임 양을 낳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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