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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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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그룹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김석진)이 내달 첫 솔로 앨범 발매를 기념해 팬들과 가장 먼저 만난다.

2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진은 오는 11월 16~17일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팬 쇼케이스 '진 '해피' 스페셜 스테이지(Jin 'Happy' Special Stage)'를 연다.

진은 해당 쇼케이스에서 내달 15일 발매하는 첫 솔로 앨범 '해피(Happy)' 신곡 무대들을 처음 선보인다. 그는 또한 앨범 제작 비하인드를 비롯한 토크, 이벤트 등을 준비한다.

빅히트 뮤직은 "쇼케이스는 신보 발매와 더불어 팬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하고 싶다는 진의 마음이 반영됐다. 팬 여러분께 ‘행복’을 전하고 싶은 진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틀 모두 온라인 스트리밍도 병행한다.

진은 이날 오후 1시 신곡 '아윌 비 데어(I'll Be There)'를 발매한다. '해피' 선공개곡이다. 진이 솔로 앨범을 발해하는 건 데뷔 11년5개월 만이다.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은 내년 하반기 예정됐다. 진은 지난 6월, 제이홉이 최근 전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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