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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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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배우 한혜진이 8살 연하 남편인 축구선수 기성용의 애교에 웃음을 터트려 화제다.

한혜진은 지난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기성용이 올린 게시글을 공유했다.

공유된 사진은 한혜진과 기성용이 첫 만남을 가졌던 2012년 방송 SBS '힐링캠프'의 장면이다.

기성용은 "한배우님 생축기념. 오랜만에 추억사진♥"이라고 적었다. 한혜진을 웃기게 만들었다.

한편 한혜진은 기성용과 2013년 결혼해 2015년 딸을 낳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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