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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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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가수 세븐이 배우 이다해와 장난을 치다가 결혼 1년 만에 큰 위기에 처했다.

이다해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틀린 그림 찾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다해는 "이게 뭐야"라며 세븐의 뱃살을 만지고 장난을 걸었다. 이어 세븐도 똑같이 이다해의 뱃살을 만졌다. 하지만 이다해는 표정이 굳어져버렸다.

결국 세븐은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세븐은 짐을 챙겨 들고 나서면서 이다해를 아련한 눈빛으로 쳐다봤다.

세븐은 해당 영상에 "도대체 왜.."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글에 누리꾼들은 "그거 아주 큰 죄예요" "세븐님 너무 위험했어요"라고 답글을 적었다. 개그맨 변기수도 "븐이가 잘못했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해와 세븐은 8년 열애 끝에 2023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다해는 2002년 데뷔했다. 인기 드라마 '왕꽃 선녀님', '마이걸', '에덴의 동쪽', '추노', '미스 리플리' 등에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다. 중화권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2003년 1집 '저스트 리슨'으로 활동을 시작한 세븐은 '와줘', '열정' 등의 히트곡을 냈다. 한 때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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