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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7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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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넷플릭스 콘텐츠 로드쇼 ‘See What‘s Next Korea 2021’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김민영 넷플릭스 총괄이 참석해 질의응답을 나눴다.
이날 김민영 총괄은 한국 콘텐츠의 위상과 아시아 시장에서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민영 총괄은 “넷플릭스는 한국 콘텐츠가 아시아에서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중요한 요소라는 생각을 했다”면서 “한국데이터를 아시아에서 너무 좋아한다. 작품들을 계속 하면서 시그널이 명확해졌다. 한국 콘텐츠에 대한 확신이 섰다. 2021년 한 해동안 5500억 원을 한국 콘텐츠에 투자할 수 있는 결정을 (그 맥락에서)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생태계가 탄탄하고 잘 갖춰져있다. 한국 작품이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이유는 작품의 감성, 감수성이다. 한국 콘텐츠는 감정의 디테일에 집중한다”고 설명했다.
김민영 총괄은 “하지만 로컬 콘텐츠, 즉 한국 콘텐츠는 한국 시청자를 만족시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고 강조했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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