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前남편 송종국 저격? "무책임…백번도 더 참았다"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박연수가 소셜미디어에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올려 관심을 끌었다.

박연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책임" "백번도 더 참았다…제발 약속한 것만 지키자!!!"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딸 송지아·아들 송지욱 군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박연수가 전(前) 남편 송종국을 저격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한편 박연수는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이들 가족은 MBC TV 예능물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연수는 송종국과 2015년 이혼한 뒤 홀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딸 송지아는 프로 골프선수를, 아들 송지욱은 축구선수를 준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