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에 이걸 넣어요?" 유재석 깜짝 놀란 급식대가 '김치 킥' 재료는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직접 수확한 배추로 김장에 도전한다

2일 오후 6시25분 방송하는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에선 '한식대가' 김미라·박경례, '급식대가' 이미영과 함께 김장을 담그고, 김치와 환상 궁합 음식까지 맛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대가들과 함께 세 팀으로 경쟁 구도를 형성한 멤버들은 "이기고 싶어"라고 외치며, 자신의 팀의 김장김치가 최고라고 자부한다.

먼저 유재석, 주우재는 이미영의 회심의 킥 재료가 담긴 김치 양념을 배추에 버무린다.

유재석은 "이걸 넣어요?"라며 놀란다. 이미영은 "숙성되면 더 맛있어진다"라고 답한다. 이 재료 덕분에 달고 구수한 맛이 나는 김치가 만들어졌다는 후문이다.

하하, 박진주는 김미라의 김치 양념 비법에 "이런 조합은 처음 본다"라며 신기해한다. 김미라는 종갓집 손님들에게만 내놓는 정성이 들어간 김치라고 설명하며 "아주 기가 막힐 것"이라고 예고한다.

이이경, 미주는 김장을 도와주러 온 게스트인 래퍼 딘딘과 함께 박경례와 팀을 이룬다. 김경례는 "엄마라고 불러"라고 호칭 정리를 하면서, 성격만큼이나 시원시원한 손 계량법으로 김치 양념을 만들어간다.

설탕 없이 단맛을 내주는 이 재료를 넣어 만든 '제로 슈가' 김치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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