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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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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드림노트'가 데뷔 6주년을 특별하게 장식했다.
11일 소속사 아이디어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드림노트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GB 성암아트홀에서 데뷔 6주년 기념 단독 팬미팅 '플라이 하이(Fly High)'를 열었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회차별 약 90분 가량 진행됐으며 팬들이 보고 싶어 하던 드림노트의 무대 뿐만 아니라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코너들로 구성됐다.
드림노트는 지난해 4월 발매한 다섯 번째 싱글 '세컨더리 페이지(Secondary Page)'의 타이틀곡 '레모네이드(Lemonade)'를 부르며 등장했다. 이어서 네 번째 싱글 수록곡 '밤(NIGHT)' 무대를 선보였다.
드림노트는 최근 활동을 마무리한 신곡 '초록빛(Joyful Green)' 무대에 이어 이번 팬미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밴드 '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커버 했다.
또한 멤버들은 간단한 근황 토크와 함께 '초록빛 챌린지'를 시작으로 그룹 '캣츠아이'의 '터치(Touch)' '마루는 강쥐' 등 각종 댄스 챌린지를 다양하게 소화했다. 특히 1회 공연과 2회 공연에서 각각 다른 미니게임을 준비하기도 했다.
끝으로 멤버들은 "지금 이 순간 너무 행복하다. 저희와 함께 해준 팬들에게도 사랑한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면서 "드림노트와 페이지(팬덤명)는 앞으로도 영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노트는 데뷔 앨범의 수록곡 '좋아하나 봐'로 엔딩을 꾸몄고, 앵콜 요청에 '콩콩(CONG CONG)'과 '오늘보다 내일 더'를 다시 무대에 올라 선보였다.
특히 '오늘보다 내일 더' 중간에는 멤버들과 팬들이 서로를 위해 준비한 영상 이벤트가 깜짝 공개되었다. 드림노트와 팬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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