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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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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로제(27·박채영)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39)와 지은 '아파트(APT.)'로 미국 빌보드와 더불어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에서 3주 연속 톱3에 올랐다.

15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로제와 마스의 '아파트'는 오피셜 싱글 톱100 최신 차트(15~21일)에서 3위를 차지했다.

3주 전 해당 차트에 4위로 데뷔하며 K팝 여성 가수 최고 성적을 차지한 로제 '아파트'는 2주 전엔 두 계단 역주행, 2위를 차지하며 자신이 세운 기록을 스스로 경신했었다.

지난 주에 3위를 차지했고 이번 주에도 순위를 유지했다. 4주 연속 톱5 기록이다.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미국 신예 싱어송라이터 그레이시 에이브럼스(Gracie Abrams)의 '댓츠 소 트루(THAT'S SO TRUE)'가 1위, 미국 신예 싱어송라이터 지지 페레즈의 '세일러 송(Sailor Song)'이 2위에 걸렸다.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는 이번 주 싱글 톱100에서 75위를 차지하며 17주 연속 진입했다.

블랙핑크 다른 멤버인 제니의 새 싱글 '만트라(Mantra)'는 이번 주 98위를 차지하며 이 차트에 5주 연속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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