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
  • 0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최근 곤혹스러운 일들과 관련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아름은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사태 파악을 못하고 계속 열 받게 하네. 확 다 엎어버릴까"라고 적었다.

아름은 이튿날인 18일엔 불이 붙은 폭죽 이모티지를 올렸다. 해당 게시물을 제외하고 이전 모든 게시글은 현재 삭제됐다.

아름은 최근 여러 일로 도마 위에 올랐다.

티아라를 발굴한 김광수 MBK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최근 한 예능물에 나와 '티아라 왕따 사건'을 언급한 뒤 이 건을 둘러싼 티아라 멤버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로 인해 티아라 멤버였던 화영의 친언니 효영이 아름에게 "먼지 나게 맞자" "방송 못하게 얼굴 긁어줄게" 등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던 일도 수면 위로 다시 올랐다.

또한 아름이 최근 딸을 출산하고, 넷째를 임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 제기한 중절 의혹도 일축했다.

이와 함께 아름은 사기 혐의도 받고 있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아름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지난 8월 밝혔다.

아름은 자신에 대한 각종 의혹을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아름은 2012년 7월 티아라 멤버로 합류하며 데뷔했고, 이듬해 7월 탈퇴했다. 2019년 두 살 연상의 사업가 A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작년 12월 A씨와 이혼 소송을 한다는 소식과 함께 B씨와의 재혼을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