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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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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가 정식 데뷔 약 9개월 만에 첫 월드투어에 나서는 가운데 첫 콘서트를 'K팝 콘서트업계' 성지로 통하는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연다.
2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내년 1월 25~2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2025 베이비몬스터 1st 월드투어 인 서울'을 펼친다.
1만석 안팎의 케이스포돔은 국내 대중음악계 상징적인 장소로 통한다. 확실한 팬덤 규모뿐 아니라 대규모 공연장을 장악할 수 있는 실력과 무대 매너 등이 갖춰줘야 한다.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인 블랙핑크, 트와이스, 레드벨벳 등 3세대 주요 걸그룹들이 이곳에서 공연했다. 앞서 S.E.S.와 핑클, 소녀시대·카라·2NE1 등 1세대와 2세대를 각각 대표하는 팀들만 올랐다. 3.5세대 대표 걸그룹 (여자)아이들, 4세대 대표 걸그룹 아이브도 입성했다.
베이비몬스터는 5세대 걸그룹 중 처음, 그것도 데뷔 1년도 안 돼 이곳에 깃발을 꽂게 됐다.
YG는 "신인 걸그룹이 이 같은 압도적 규모의 공연장에서 첫 번째 콘서트를 개최하는 건 매우 이례적"이라면서 "고퀄리티 공연에 대한 YG의 자신감과 멤버들을 향한 음악 시장의 높은 기대감이 엿보인다"고 자부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이번 월드투어에서 정규 1집 '드립(DRIP)'을 중심으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한다. 베이비몬스터는 서울에 이어 2월 미국 뉴저지, 3월 로스엔젤레스 등 글로벌 전역으로 투어를 확대해 나간다. 향후 지역을 추가한다.
이번 서울 콘서트 선예매는 몬스티즈 멤버십(MONSTIEZ MEMBERSHIP) 가입자를 대상으로 인터파크티켓에서 오는 12월3일 오후 8시부터 4일 오후 11시59분까지 진행한다. 멤버십 미가입자를 위한 일반 예매는 오는 12월6일 오후 6시부터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2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내년 1월 25~2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2025 베이비몬스터 1st 월드투어 인 서울'을 펼친다.
1만석 안팎의 케이스포돔은 국내 대중음악계 상징적인 장소로 통한다. 확실한 팬덤 규모뿐 아니라 대규모 공연장을 장악할 수 있는 실력과 무대 매너 등이 갖춰줘야 한다.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인 블랙핑크, 트와이스, 레드벨벳 등 3세대 주요 걸그룹들이 이곳에서 공연했다. 앞서 S.E.S.와 핑클, 소녀시대·카라·2NE1 등 1세대와 2세대를 각각 대표하는 팀들만 올랐다. 3.5세대 대표 걸그룹 (여자)아이들, 4세대 대표 걸그룹 아이브도 입성했다.
베이비몬스터는 5세대 걸그룹 중 처음, 그것도 데뷔 1년도 안 돼 이곳에 깃발을 꽂게 됐다.
YG는 "신인 걸그룹이 이 같은 압도적 규모의 공연장에서 첫 번째 콘서트를 개최하는 건 매우 이례적"이라면서 "고퀄리티 공연에 대한 YG의 자신감과 멤버들을 향한 음악 시장의 높은 기대감이 엿보인다"고 자부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이번 월드투어에서 정규 1집 '드립(DRIP)'을 중심으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한다. 베이비몬스터는 서울에 이어 2월 미국 뉴저지, 3월 로스엔젤레스 등 글로벌 전역으로 투어를 확대해 나간다. 향후 지역을 추가한다.
이번 서울 콘서트 선예매는 몬스티즈 멤버십(MONSTIEZ MEMBERSHIP) 가입자를 대상으로 인터파크티켓에서 오는 12월3일 오후 8시부터 4일 오후 11시59분까지 진행한다. 멤버십 미가입자를 위한 일반 예매는 오는 12월6일 오후 6시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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