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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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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세븐틴'과 초신성 걸그룹 '에스파'가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주인공이 됐다.
세븐틴은 23일 오후 6시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상'과 '올해의 아티스트상' 등 대상 두 개를 거머쥐었다.
지난해 해당 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을 받은 세븐틴은 2년 연속 대상을 받게 됐다. 아울러 '슈퍼 스테이지', '남자 그룹상', '팬스 초이스 메일 톱10'까지 5관왕을 차지했다.
도겸은 "정말 너무 감사하게도 작년에 이어서 저희가 마마에서 올해의 앨범을 또 수상하게 됐습니다. 정말 캐럿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뭔가 북받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상 받고 멤버들이랑 한 번 포옹을 하니까 멤버들과 함께 한 세월이, 그리고 올해 열심히 활동한 것을 다 보답 받는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고 벅차했다.
승관은 "그리고 상 이름이 '앨범 오브 더 이어'잖아요. 어제 우지 형이 생일이었는데 이 앨범을 만들어준, 큰 힘을 써준 우지 형과 범주 형한테 고맙다"고 했다.
에스파는 일찌감치 올해의 노래로 뽑힌 '슈퍼노바'로 대상인 '올해의 노래'를 받았다. 에스파는 "일단 상상도 못 했어요. '슈퍼노바'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영광"이라면서 "앞으로도 좋은 음악 나올 수 있게 더 노력하고 더 잘 해보겠습니다. 모든 팬들께 감사드립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좋아해 주셨기 때문에 저희가 있습니다. 앞으로 더 노력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에스파는 특히 '여자 그룹상', '베스트 걸그룹 퍼포먼스',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 '베스트 뮤직비디오', '팬스 초이스 피메일 톱10'까지 6관왕은 안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의 뮤직 비저너리'는 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가수 지드래곤이 차지했다.
특히 지드래곤은 "오랜만이네요, 마마. 항상 자식들 싸울까봐 이렇게 친히 나눠주셔서"라고 지난 2014년 '마마' 출연 당시 내뱉었던 랩을 수상 소감 서두에 인용하는 위트를 선보였다.
이어 "오늘이 개인적으로도, 저희 그룹 멤버로서도 그렇고, 2007년에 처음 마마 무대에 섰는데 개인적으로도 7년 만에 무대에 섰고요. 17년 동안 함께 했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뜻 깊은 날에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게 상을 주신 엠넷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감사드릴 분들이 너무 많은데 짧게 말씀드리면 현석이 형을 비롯한 YG 패밀리와 새로운 식구 갤럭시코퍼레이션, 더블랙 친구들 그 외에 많은 도움 주신 분들과 사랑하는 멤버들, 오늘 또 이렇게 금의환향 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저기 보이는 노란 불빛들, VIP(팬덤명) 감사드리고요. 한 번 받으면 못 받는 상인지 모르겠지만, 내년에도 놓치지 않을게요.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드래곤은 이날 솔로 신곡 '파워'뿐 아니라 태양, 대성 등 빅뱅 멤버들과 완전체로 뭉쳐 자신들의 대표곡들인 '뱅뱅뱅', '판타스틱 베이비'를 불렀다. 전날 발표된 자신의 신곡이자 태양, 대성이 피처링한 '홈 스위트 홈' 첫 무대도 선보였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변우석은 '페이보릿 글로벌 트렌딩 뮤직'을 받았다. 변우석은 드라마 속 밴드 '이클립스'의 '소나기'로 음원차트에서도 인기를 누렸다.
◆다음은 나머지 '2024 마마 어워즈' 챕터2 수상자 명단
▲남자 가수상 = 정국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솔로 = 제니 '유 & 미'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솔로 = 정국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솔로 = 비비 '밤양갱'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그룹 = (여자)아이들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베스트 랩 & 힙합 퍼포먼스 = 지코 '스폿(SPOT)!(feat. JENNIE)'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 = QWER '고민중독'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 지코 '스폿!(feat. JENNIE)'
▲베스트 OST = 크러쉬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세븐틴은 23일 오후 6시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상'과 '올해의 아티스트상' 등 대상 두 개를 거머쥐었다.
지난해 해당 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을 받은 세븐틴은 2년 연속 대상을 받게 됐다. 아울러 '슈퍼 스테이지', '남자 그룹상', '팬스 초이스 메일 톱10'까지 5관왕을 차지했다.
도겸은 "정말 너무 감사하게도 작년에 이어서 저희가 마마에서 올해의 앨범을 또 수상하게 됐습니다. 정말 캐럿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뭔가 북받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상 받고 멤버들이랑 한 번 포옹을 하니까 멤버들과 함께 한 세월이, 그리고 올해 열심히 활동한 것을 다 보답 받는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고 벅차했다.
승관은 "그리고 상 이름이 '앨범 오브 더 이어'잖아요. 어제 우지 형이 생일이었는데 이 앨범을 만들어준, 큰 힘을 써준 우지 형과 범주 형한테 고맙다"고 했다.
에스파는 일찌감치 올해의 노래로 뽑힌 '슈퍼노바'로 대상인 '올해의 노래'를 받았다. 에스파는 "일단 상상도 못 했어요. '슈퍼노바'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영광"이라면서 "앞으로도 좋은 음악 나올 수 있게 더 노력하고 더 잘 해보겠습니다. 모든 팬들께 감사드립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좋아해 주셨기 때문에 저희가 있습니다. 앞으로 더 노력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에스파는 특히 '여자 그룹상', '베스트 걸그룹 퍼포먼스',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 '베스트 뮤직비디오', '팬스 초이스 피메일 톱10'까지 6관왕은 안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의 뮤직 비저너리'는 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가수 지드래곤이 차지했다.
특히 지드래곤은 "오랜만이네요, 마마. 항상 자식들 싸울까봐 이렇게 친히 나눠주셔서"라고 지난 2014년 '마마' 출연 당시 내뱉었던 랩을 수상 소감 서두에 인용하는 위트를 선보였다.
이어 "오늘이 개인적으로도, 저희 그룹 멤버로서도 그렇고, 2007년에 처음 마마 무대에 섰는데 개인적으로도 7년 만에 무대에 섰고요. 17년 동안 함께 했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뜻 깊은 날에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게 상을 주신 엠넷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감사드릴 분들이 너무 많은데 짧게 말씀드리면 현석이 형을 비롯한 YG 패밀리와 새로운 식구 갤럭시코퍼레이션, 더블랙 친구들 그 외에 많은 도움 주신 분들과 사랑하는 멤버들, 오늘 또 이렇게 금의환향 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저기 보이는 노란 불빛들, VIP(팬덤명) 감사드리고요. 한 번 받으면 못 받는 상인지 모르겠지만, 내년에도 놓치지 않을게요.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드래곤은 이날 솔로 신곡 '파워'뿐 아니라 태양, 대성 등 빅뱅 멤버들과 완전체로 뭉쳐 자신들의 대표곡들인 '뱅뱅뱅', '판타스틱 베이비'를 불렀다. 전날 발표된 자신의 신곡이자 태양, 대성이 피처링한 '홈 스위트 홈' 첫 무대도 선보였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변우석은 '페이보릿 글로벌 트렌딩 뮤직'을 받았다. 변우석은 드라마 속 밴드 '이클립스'의 '소나기'로 음원차트에서도 인기를 누렸다.
◆다음은 나머지 '2024 마마 어워즈' 챕터2 수상자 명단
▲남자 가수상 = 정국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솔로 = 제니 '유 & 미'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솔로 = 정국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솔로 = 비비 '밤양갱'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그룹 = (여자)아이들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베스트 랩 & 힙합 퍼포먼스 = 지코 '스폿(SPOT)!(feat. JENNIE)'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 = QWER '고민중독'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 지코 '스폿!(feat. JENNIE)'
▲베스트 OST = 크러쉬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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