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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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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4세대, 5세대 K팝 간판 그룹들이 대거 '제66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에 출연한다.
19일 일본 TBS에 따르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는 오는 30일 오후 5시30분 방송되는 '제66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이하 '일본 레코드 대상')에 출연해 '위 윌 네버 체인지(We'll Never Change)'를 부른다.
'일본 레코드 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이다. 1959년에 시작돼 일본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갖는다. 지난달 올해의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은 그해 화제가 된 아티스트와 작품에 주어지는 상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16년 '빅뱅'에 이어 두 번째로 이 트로피를 들어올린 K-팝 보이그룹이 됐다.
이번 시상식 특별국제음악상 주인공인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로 이번에 출연한다. 이 상은 특정 지역/국가에 구애받지 않고 그해 뛰어난 글로벌 활약상을 보여준 아티스트에게 주어진다. 특히 르세라핌은 K-팝 걸그룹 최초로 해당 부문의 트로피를 받았다.
르세라핌은 지난 11일 발매된 일본 싱글 3집 타이틀곡 '크레이지 -재패니즈 버전-'을 부른다. 앞서 한국에서 발매된 미니 4집 타이틀곡 '크레이지' 일본어 버전이다.
그룹 '뉴진스(NewJeans)'는 2년 연속 '일본 레코드 대상' 수상에 이어 시상식에도 출연한다. 같은 날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 무대를 펼친다. 뉴진스는 '슈퍼내추럴'로 해외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우수작품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우수작품상은 그해 발표된 곡 중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은 10곡에 주어지는 상이다. 뉴진스는 지난해 '디토(Ditto)'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우수작품상' 수상작은 자동으로 대상 수상 후보가 된다.
그룹 '아일릿(ILLIT)'도 이날 출연해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 무대를 선보인다. 이 노래는 일본 유튜브 연간 '쇼츠 최고 인기곡' 5위, '라인 뮤직 트렌드 어워드 2024' 수상 리스트에 올랐다. 이는 현지 인기곡 사이 유일하게 순위에 든 K-팝 곡이었다. 또한 이 곡은 빌보드 재팬의 '핫 100' 연간 차트에서 K-팝 곡 가운데 최고 순위인 15위를 차지했다.
이런 성과에 힘 입어 이번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K-팝 걸그룹 가운데 13년 만에 신인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일본 정식 데뷔 전에 이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은 것은 아일릿이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19일 일본 TBS에 따르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는 오는 30일 오후 5시30분 방송되는 '제66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이하 '일본 레코드 대상')에 출연해 '위 윌 네버 체인지(We'll Never Change)'를 부른다.
'일본 레코드 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이다. 1959년에 시작돼 일본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갖는다. 지난달 올해의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은 그해 화제가 된 아티스트와 작품에 주어지는 상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16년 '빅뱅'에 이어 두 번째로 이 트로피를 들어올린 K-팝 보이그룹이 됐다.
이번 시상식 특별국제음악상 주인공인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로 이번에 출연한다. 이 상은 특정 지역/국가에 구애받지 않고 그해 뛰어난 글로벌 활약상을 보여준 아티스트에게 주어진다. 특히 르세라핌은 K-팝 걸그룹 최초로 해당 부문의 트로피를 받았다.
르세라핌은 지난 11일 발매된 일본 싱글 3집 타이틀곡 '크레이지 -재패니즈 버전-'을 부른다. 앞서 한국에서 발매된 미니 4집 타이틀곡 '크레이지' 일본어 버전이다.
그룹 '뉴진스(NewJeans)'는 2년 연속 '일본 레코드 대상' 수상에 이어 시상식에도 출연한다. 같은 날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 무대를 펼친다. 뉴진스는 '슈퍼내추럴'로 해외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우수작품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우수작품상은 그해 발표된 곡 중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은 10곡에 주어지는 상이다. 뉴진스는 지난해 '디토(Ditto)'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우수작품상' 수상작은 자동으로 대상 수상 후보가 된다.
그룹 '아일릿(ILLIT)'도 이날 출연해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 무대를 선보인다. 이 노래는 일본 유튜브 연간 '쇼츠 최고 인기곡' 5위, '라인 뮤직 트렌드 어워드 2024' 수상 리스트에 올랐다. 이는 현지 인기곡 사이 유일하게 순위에 든 K-팝 곡이었다. 또한 이 곡은 빌보드 재팬의 '핫 100' 연간 차트에서 K-팝 곡 가운데 최고 순위인 15위를 차지했다.
이런 성과에 힘 입어 이번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K-팝 걸그룹 가운데 13년 만에 신인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일본 정식 데뷔 전에 이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은 것은 아일릿이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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