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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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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39)가 최근 피부과 시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누군가 크리스마스 파티가 필요하거든. 고개를 들어 나래식을 보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나래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에 나섰다. "같이 하니까 좋다"며 미소를 지었다.

박나래를 본 유튜브 제작진은 "볼에 멍이 들었는데 뭐 맞았냐"고 물었다.

이에 박나래는 "누구한테 맞은 거라기 보다는 강남 아빠한테 맞았다"고 답했다.

"내가 누구한테 맞겠냐. 길 가다 맞겠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나래는 "내가 연예계 비공식 성형계 실장으로서 상담해주자면 딱 그것만 이야기한다. 무조건 탄력이다"고 강조했다.

제작진은 "전 뭘 맞아야 할 것 같냐"고 물었다. 박나래는 "알차게 잘 맞아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박나래는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와 '구해줘! 홈즈' 등에서 활약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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