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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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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중계 포기' 선언을 한다.

19일 오후 10시30분 방송하는 ENA·SBS Plus 예능물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VCR을 지켜보던 해당 프로그램 MC인 윤보미는 "너무 화가 난다. 나 못 하겠다"라고 토로한다.

미스터가 데이트 시작부터 돌싱녀 마음에 비수를 꽂는 발언을 던졌기 때문이다.

래퍼 데프콘도 해당 VCR에서 시작부터 싸해진 데이트 분위기를 감지하고 헛웃음을 짓는다.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는 "제발…"이라며 두 손을 모은다.

심야 데이트 선택에서도 MC들이 예상치 못한 반전 결과가 나와 경악한다.

'반전의 주인공'이 된 돌싱녀는 "어쩌다 (제게로) 왔냐"고 묻는다. 미스터는 솔직하다 못해 충격적인 대답을 내놓는다.

데프콘은 "이 양반이 왜 이럴까…"라며 한탄했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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