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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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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세븐틴'의 유닛 그룹 '부석순'이 다음 달 8일 두 번째 싱글 '텔레파티(TELEPARTY)'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플레디스는 이날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부석순'의 컴백을 알리는 트레일러 '여러분의 청춘은 안녕하십니까'를 공개했다.
"청춘이 무엇입니까. 단지 나이가 젊다고 청춘일까요"라는 질문으로 시작한 영상은 남녀노소 다양한 사람들의 일상을 비추며 "청춘이란 바로 지금의 삶을 즐길 줄 아는 것"이라는 해답으로 나아간다.
이어 멤버 승관, 도겸, 호시가 학업에 지친 학생에게 자유시간을 선사하고, 야근한 직장인을 대신해 잔업에 나서는 등 '청춘 지킴이'로 등장했다. 배우 문상훈은 카메오로 출연했다.
싱글 '텔레파티'는 '텔라파시'와 '파티'를 합친 단어로, '세상 모든 이들과 텔레파시로 연결된 파티'를 뜻한다.
부석순은 이번 싱글을 통해 '지금 이 순간 행복하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춘'이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들의 신보는 지난해 싱글 '세컨드 윈드(SECOND WIND)' 이후 2년 만이다. 당시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는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세븐틴은 최근 일본 4대 돔 투어를 성료했다.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한 이번 투어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만 43만5000여 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이들은 내년 1~2월 아시아 주요 도시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라이트 히어 인 아시아(RIGHT HERE IN ASIA)'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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