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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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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가수 적재가 MBC TV 금토극 '모텔 캘리포니아' OST 첫 주자로 나섰다.

10일 제작사 블렌딩에 따르면, 적재는 이날 오후 6시 '모텔 캘리포니아' OST '때론 숲이 되어주오, 날 안아주오'를 발매한다.

'때론 숲이 되어주오, 날 안아주오'는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머물러 주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온전함을 느끼고 때로는 숲이 되어 감싸 안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서정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인디 록 기반의 편안한 곡의 구성과 진행이 적재의 감성적이고 독보적인 목소리와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를 한층 더 감정적으로 끌어올린다.

최근 정규 3집 앨범 '클리셰(CLICHÉ)'를 발매한 적재는 그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감성적인 노래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 모텔에서 태어나 자란 '지강희'(이세영)가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 '천연수'(나인우)와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심윤서 작가 소설 '홈, 비터 홈'(2019)이 원작이다.

배우 이세영, 나인우, 최민수 등이 출연한다.

10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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