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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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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NC 다이노스 유망주 투수 신영우(21)가 큰 부상을 피했다.

NC는 "신영우는 8일 3곳의 병원에서 오른 팔꿈치에 대한 검진을 받았다"며 "단순 염증으로 인한 불편함 소견이 나왔다"고 9일 밝혔다.

13일부터 마산구장에서 운동과 약물 치료 등을 시작할 예정으로 회복에 3~4주가 소요될 예정이다.

신영우는 2023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입단한 유망주다.

2024시즌을 마친 뒤 호주프로야구(ABL)에 파견돼 7경기에 등판, 31⅓이닝을 던지며 2승 1패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4일 팔꿈치에 미세한 통증을 느꼈고, 8일 조기 귀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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