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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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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LIV 골프 소속 호아킨 니만(칠레)이 두 해 연속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 초청됐다.

미국 매체 'ESPN'은 9일(한국시각) "니만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니콜라이 호이고르(덴마크)가 오는 4월에 개최되는 마스터스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이어 "프레드 리들리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파72) 회장은 니만과 호이고르가 특별 초청을 수락했다고 발표했으며, 현재까지 87명의 참가가 확정됐다"고 덧붙였다.

니만은 지난 2018년 PGA 투어에 입회한 뒤 밀리터리 트리뷰트 앳 더 그린브라이어(2019),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2022) 우승을 달성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그는 2022년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기금(PIF)이 후원하는 LIV 골프에 합류했다.

지난해 2월과 3월엔 LIV 골프 멕시코 마야코바 대회와 사우디 제다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고,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 우승도 달성했다.

그런 니만이 두 해 연속 마스터스에 초청 선수로 출전하게 됐다.

현재까지 마스터스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2023년 공동 16위다.

리들리 회장은 "니만과 호이고르는 전 세계에서 경쟁하며 재능을 발휘했다. 오는 4월 두 선수를 만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즌 마스터스는 4월10일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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