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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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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주닝요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2023년 K리그2 김포FC에 입단해 국내 무대를 밟은 주닝요는 첫 해 29경기 3골 2도움으로 안착했다.

이후 충남아산FC로 이적해 2024시즌 36경기 12골 8도움으로 K리그2 베스트11 공격수로 뽑혔다.

포항 구단은 "주닝요는 일대일 승부에 강점이 있는 크랙형 왼발잡이 윙포워드로, 상대 진영으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를 통해 득점하는데 능하다"고 기대했다.

이어 "뛰어난 연계 플레이 능력을 바탕으로 이호재, 조르지 등 포항 공격수들과 호흡을 통해 더욱 많은 공격 찬스를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닝요는 "포항엔 뛰어난 브라질 선수들이 많은데 함께 시너지를 터뜨릴 수 있으면 좋겠다"며 "2년 동안 K리그에서 뛰며 한국 생활에는 적응이 끝났다. 포항에 빠르게 녹아들어 작년처럼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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