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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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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가수 송가인이 정규 4집 발매를 앞두고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31일 송가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규 4집 '가인;달'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한복을 입고 단아한 자태를 뽐내는 송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한복의 푸른 색채가 검은 배경과 대비되면서 마치 밤하늘에 뜬 달을 연상케 한다.
특히 바람에 휘날리는 한복에 그리워하는 듯한 송가인의 아련한 눈빛까지 더해지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이를 본 팬들은 "한복 여신이어라" "4집 대박 기원한다" "우아하고 기품 있다" "송가인의 아름다움에 빠져버렸다" "선녀 같다" "한복선이 곱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는 2월 11일 공개되는 '가인;달'은 송가인의 홀로서기를 알리는 앨범이다.
송가인을 대표하는 정통 트로트를 비롯해 발라드, 미디엄 템포, 모던 가요 등 장르의 곡이 수록돼 송가인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앞서 송가인은 지난 22일 '가인;달'의 선공개 타이틀곡 '눈물이 난다'를 발매했다.
'눈물이 난다'는 심수봉이 송가인에게 선물한 곡이다.
송가인이 신곡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심수봉을 직접 찾았고 협업이 성사됐다.
한편 송가인은 2012년 싱글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어 '가인이어라' '기억 저편에' '비 내리는 금강산' 등의 곡을 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ngs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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