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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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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신애라가 예민한 성격 탓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한다고 토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히스데이즈'에는 '얘기듣고싶은날 48회 배우 신애라 특집 (그녀의 고민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신애라는 "내가 너무 예민하다.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는다"고 밝혔다.
"뭔가 걱정거리가 있거나 예민하면 잠을 너무 설친다. 특히 여행을 가면 잠을 못 잔다. 그래서 수면유도제 같은 것도 먹는다"고 털어놨다.
신애라는 "내가 성격이 너무 못됐고, 나쁜 면이 있어서 잘 흘려보내지 못하고 딱 붙잡아 놓는다. 그래서 이 마음 안에서 막 싸우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니까 남들이 안 받아도 되는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다. 그래서 하느님한테 기도한다"고 했다.
신애라는 1989년 MBC TV 드라마 '천사의 선택'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1994) '야망의 불꽃'(1995) '가문의 영광'(2000) '불량주부'(2005) '불굴의 며느리'(2011) '못난이 주의보'(2013), 영화 '아이스케키'(2006) '차인표'(2021) 등에서 호연했다.
신애라는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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