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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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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예리가 자신들을 발굴한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다만 다른 곳에서도 팀 활동은 이어가기로 했다.

SM은 4일 "당사와 웬디, 예리 간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 레드벨벳으로 데뷔한 이후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다방면에서 활약해온 웬디, 예리와 함께한 시간은 당사에게도 큰 행복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순간들을 소중히 간직하며 웬디와 예리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두 멤버가 레드벨벳 멤버로서의 그룹 활동은 당사와 함께할 예정이라며 계속해서 펼쳐질 레드벨벳의 여정에도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청했다.

또한 "그동안 웬디와 예리를 향해 보내주신 아낌없는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각자의 자리에서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하게 된 두 멤버의 행보에 따뜻한 관심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K팝 걸그룹계 색다른 위상을 자랑하는 레드벨벳은 작년 데뷔 10주년을 보냈다. 2014년 8월1일 '행복'으로 데뷔해 한 때 '트레블'(트와이스·레드벨벳·블랙핑크)로 묶이는 등 3세대 걸그룹을 대표하는 팀이다. 해외 차트 성적은 다른 두 팀과 비교해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확고한 팬덤을 구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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