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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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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MC 강호동이 매각한 빌딩을 래퍼 겸 프로듀서 MC몽 회사가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한 매체에 따르면, 강호동이 166억 원에 매각한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빌딩을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과 MC몽이 설립한 주식회사 더뮤가 매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뮤는 차가원 원헌드레드 회장이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로, MC몽이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는 회사다.

더뮤는 최근 강호동으로부터 소유권을 넘겨받아 은행에 신탁을 맡겼다. 이달 초 잔금을 치르고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이다. 대지면적은 253.95㎡(약 58평), 건물면적은 593.17㎡(약 179평)다.

강호동은 지난 2018년 6월 이 건물을 개인 명의로 141억 원에 매입했는데 6년 넘게 보유하고 있다가 25억 원의 시세차익을 보고 팔았다.

다만 양도소득세와 취·등록세, 대출 이자 등을 고려하면 실제 차익은 거의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주식회사 더뮤가 가로수길 빌딩을 매수한 건 임대수익보다는 사업적으로 활용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차 회장과 MC몽은 앞서 2023년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레이블을 공동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산하 레이블에는 가수 이승기·이무진·태민, 방송인 이수근·김대호, 아이돌그룹 더보이즈·첸백시(첸·백현·시우민)·비비지(은하·신비·엄지) 등이 소속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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