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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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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가수 린이 절친 고(故) 휘성을 생각하며 무대 위에서 눈물을 쏟는다.

린은 8일 오후 9시50분 방송하는 MBN '한일톱텐쇼'에서 "이 노래 가사가 요즘 겪고 있는 모든 일들에 대해 위로를 많이 해준 곡"이라며 어느 순간 목소리가 떨리더니 결국 눈물을 보인다.

차마 노래를 잇지 못한 채 눈물을 보인 린의 모습에 가수 김다현과 별사랑은 물론 MBN '현역가왕2' 멤버들까지 눈시울이 붉어지면서 현장이 숙연해진다.

MC 대성이 "조심스럽지만 린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가슴 아플 만 한 일이 있었죠"라며 얼마 전 휘성을 떠나보낸 상황을 설명한다.

린도 노래 가사를 언급하며 "제 마음이 어딘가에 전달이 됐으면 좋겠어요"라고 바랐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대기획으로 2025년 치러질 '한일가왕전'을 대비하는 특별한 미션이 담긴다.

'현역가왕1', '현역가왕2' 멤버들은 방송 이후 유튜브 누적 조회 수 1000만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일본 신동 엔카 삼총사와 치열한 삼파전을 벌인다.

각 팀에서 신이라고 불리는 인물들이 등장하는, 자칭타칭 '신(神)들의 대결'도 펼쳐진다.

대결에 나선 가수 강문경은 "저는 그분이 필살기!"라며 노래할 때마다 신들린 듯 변신해 얻은 '뽕신'이라는 별명을 결국 인정한다.

반면 가수 전유진은 "트롯 가문의 전통을 수호하는 트롯 여신"이라면서 "여신으로 나왔으니까 아무래도 미모가 저의 필살기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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