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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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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빅톤(VICTON)' 한승우가 28일 오후 6시 미니 2집 '페이드'를 발매한다.

지난해 첫 솔로앨범 '페임(Fame)' 이후 10개월만이다. 앨범 제목 '페이드'는 '희미해지다', '서서히 사라지다'라는 뜻이다.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는 "화려한 모습 뒤 인간 '한승우'의 고민과 깊은 고독을 진솔하게 풀어냈다"고 소개했다.

앨범에 실린 다섯곡 모두 한승우가 프로듀싱했다. 타이틀곡 '다시 만나'는 긴 기다림 끝에 꼭 다시 만나길 원하는 바람을 담은 곡이다. 한승우의 목소리와 피아노로만 채워졌다. 이문세 밴드의 일원이자 악동뮤지션(AKMU)과 작업한 이현영 작곡가가 피아노 연주로 편곡에 참여했다.

이번 앨범은 한승우가 군 복무 전 마지막에 내는 앨범이다. 내달 26일 군악대로 입대하는 한승우는 타이틀곡 '다시 만나'에 대해 "제가 놓여진 상황에서 팬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담은 곡이다. 아마 지금 이 순간이 아니라면 쓰지 못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것과 관련 "20대의 마지막 앨범인 만큼 좀 더 성숙해진 면과 진심을 많이 담고 싶었다.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앨범을 한 단어로 표현해달라고 청하자 "다시 만나"라고 답했다.
다.

한승우는 2016년 빅톤 멤버들과 데뷔했다. 엠넷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결성된 그룹 '엑스원'에 몸 담기도 했다. 지난해 첫 솔로앨범 '페임'으로 1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 활동은 오로지 저의 진심이 닿길 바라는 마음 뿐이다. 그리고 이 앨범이 나의 또 다른 시작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지금껏 해왔던대로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팬들을 향해서는 "아쉬움이 가득한 지난 날이었지만 어떤 상황이 와도 함께 해준 내 사람들에게 더 행복한 날들을 만들어 주고 싶다.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사랑하자고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승우는 이날 오후 9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함께 앨범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눈다. 오는 7월11일에는 단독 스테이지 '페이드'를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628_000149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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