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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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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성유민 인턴 기자 = 고우리가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을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에는 배우 이채영과 그룹 레인보우 출신 가수 겸 배우 고우리, 개그맨 서태훈이 출연했다.
고우리를 만난 사주도사는 "사주의 느낌이 정처 없다. 명확한 목표나 지향점이 없다"고 말했고, 고우리는 "어릴 때부터 제 뜻대로 살 수 없는 환경이었다. 아주 어릴 때 부모님이 헤어지시면서 제가 계속 왔다갔다 해야했다. 초등학교도 다섯 군데를 다녔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고우리는 "유년 시절에 항상 생각하는 게, 친구들은 자기의 목표나 꿈을 향해 달려가고 그런 평범한 고민들을 할 때, 그런 고민을 할 수 없는 환경이었다. '내가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하지?'라는 고민을 어려서부터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고우리는 "'내가 결정해서 뭐 해? 어차피 그대로 안되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정할 때도 '너 좋은거 해'라고 하는 스타일이다.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걸 경험을 많이 했다. 그래서 (연애를 할 때도) 끝맺음이 약하고 그러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고우리는 "살아있는거 자체가 힘들었다. 마음을 헤아려줄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눈물을 흘리며 "속사정도 모르고 놀린 것 같다"고 미안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msung@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630_0001494747
29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에는 배우 이채영과 그룹 레인보우 출신 가수 겸 배우 고우리, 개그맨 서태훈이 출연했다.
고우리를 만난 사주도사는 "사주의 느낌이 정처 없다. 명확한 목표나 지향점이 없다"고 말했고, 고우리는 "어릴 때부터 제 뜻대로 살 수 없는 환경이었다. 아주 어릴 때 부모님이 헤어지시면서 제가 계속 왔다갔다 해야했다. 초등학교도 다섯 군데를 다녔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고우리는 "유년 시절에 항상 생각하는 게, 친구들은 자기의 목표나 꿈을 향해 달려가고 그런 평범한 고민들을 할 때, 그런 고민을 할 수 없는 환경이었다. '내가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하지?'라는 고민을 어려서부터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고우리는 "'내가 결정해서 뭐 해? 어차피 그대로 안되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정할 때도 '너 좋은거 해'라고 하는 스타일이다.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걸 경험을 많이 했다. 그래서 (연애를 할 때도) 끝맺음이 약하고 그러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고우리는 "살아있는거 자체가 힘들었다. 마음을 헤아려줄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눈물을 흘리며 "속사정도 모르고 놀린 것 같다"고 미안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msung@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630_000149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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