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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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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가수 명지가 트로트 듀오 '후니용이'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세가수'를 결성했다.

3인조 보컬 그룹 세가수는 30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홀로된 사랑'을 발매한다.

세가수는 여수MBC 음악전문 토크 프로그램 '오!마이싱어' MC로 활동 중인 명지와 용이가 100회 특집을 맞아 의기투합해 선보인 무대를 시작으로 후니까지 합류하며 완성됐다.

세가수는 데뷔곡으로 여운의 '홀로된 사랑'을 리메이크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오!마이싱어' 100회 특집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 세가수는 80년대 추억을 그대로 소환하며 호평을 받았다.

'홀로된 사랑'을 시작으로 세가수는 7080, 8090 추억의 노래들을 리메이크해 추억을 노래할 계획이다.

명지는 소속사 스타뮤직컴퍼니를 통해 "추억을 노래하는 그룹 세가수로 인사드릴 수 있어 매우 영광이다. 앞으로도 옛 감성을 저격해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노래들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사랑과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곧 제 노래 '다시 한번'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팬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를 보답할 수 있는 뮤직비디오로 찾아뵙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nsuhwa@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630_000149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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