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남들의 '첫인상' 선택은?…데프콘 "피바람이 불겠구만"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SBS PLUS·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에서 솔로남들이 선택한 솔로녀들이 공개된다.

21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나는 솔로' 2회에서는 솔로남 7인의 첫인상 선택이 진행된다.

이날 7인의 솔로남들은 솔로녀 7인을 상대로 자신의 마음을 전달한다.

한 솔로남은 "명화를 감상할 때 터치가 어떻고 그런 말 안하지 않나. 좋아, 명작이야"라며 달콤한 고백을 했다. 또 다른 솔로남은 "제 마음에 쏙 들어왔다"면서, 솔로녀 앞에서 무릎을 꿇고 청혼을 하듯 눈맞춤을 한다.

반면 솔로녀들은 희비가 엇갈린다. 한 솔로녀는 "기분 좋고 솔직히 다행"이라고 웃음을 짓는 한편, 또 다른 솔로녀는 "이럴 줄 몰랐다. 속상하다"고 토로한다.

첫인상 선택 과정을 지켜본 데프콘은 "앞으로 피바람이 불겠구만"이라고 탄식했다. 전효성은 "어떡해, 감정 몰입 너무 했어"라며 발을 동동 구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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