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의 보디가드2' 28일 개봉→8월4일로 연기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킬러의 보디가드2'의 북미 버전 '킬러의 보디가드2: 킬러의 와이프'가 8월 4일 개봉을 확정했다.

앞서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던 '킬러의 보디가드2: 킬러의 와이프'는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8월 4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킬러의 보디가드2'는 미치광이 킬러 다리우스의 경호를 맡은 후 매일 밤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보디가드 마이클 앞에 한층 더 골 때리는 의뢰인이 더해지면서 벌어지는 영화다.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와 '어벤져스' 시리즈의 사무엘 L.잭슨이 주연을 맡았고 패트릭 휴즈 감독이 전작에 이어 다시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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