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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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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tvN '보이스4'가 반전 클라이맥스를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 13회에서는 데릭 조(송승헌 분)와 강권주(강권주 분)의 심리전에 반응하는 동방민(이규형 분)의 폭주가 전해졌다.

치열한 사투 끝에 마침내 동방민을 체포한 데릭 조. 하지만 동방민은 인질극을 벌이고 자수하기까지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저 어떡해요? 제가 사람을 죽인 거 같아요. 제가 사람을 죽였다는 거 너무 끔찍하니까 그냥 쏘세요"라며 동정심을 유발했다.

진술 과정에서도 "죗값 받겠습니다. 저 좀 어디에 가둬서 치료해주세요. 조금씩 기억나는 게 더 고통스러워요"라며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눈물로 사죄하는 적반하장을 보였고 "믿고 의지하는 가족이 있어서 질투했을 거예요. 제 가족이라곤 절 학대한 할아버지 밖에 없으니까"라며 살인의 이유를 어릴 적 학대로 돌렸다.

그러나 이 모든 건 비모도 골든타임팀의 수사망에서 벗어나기 위한 동방민의 눈물쇼였다. 상황을 지켜보던 데릭 조와 강권주는 평소와 다른 동방민의 수상한 낌새를 눈치 챘고 그와의 대면을 통해 동방민이 이 상황을 즐기고 있으며 현재 발현된 인격이 그의 새 인격이자 본 인격이란 걸 알아챘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동방민은 동방헌엽(장항선 분)이 도움의 손길을 외면하자 "당신이 저지른 추잡한 짓 더 말해줄까? 양아들인 아버지를 매일 학대해 죽게 만든 거, 내 어머니를 건드려서 날 낳아주신 거...아버지"라고 폭탄 발언하며 동방헌엽이 동방민의 조부가 아닌 친부였다는 사실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31_000153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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